전북대, 2학기 개강맞이 환영행사 가져

2023-09-04 15:21
  • 글자크기 설정

양오봉 총장 등 보직자들, 간식 나누며 2학기 학생 환영

사진전북대
[사진=전북대]
전북대학교가 본격적인 2학기가 시작되는 4일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눠주며 환영행사를 가졌다.

양오봉 총장과 본부 보직자, 그리고 학생자지치구 임원들은 이날 오전 8시 20분부터 정문과 서문, 북문, 동문 등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2700명 분의 빵과 에너지바, 음료 등 전달하며 인사를 나눴다.

긴 여름방학을 끝내고 새 학기 힘찬 첫 걸음을 시작한 학생들은 이날 간식을 건네받으며 감사 인사로 화답하는 등 이른 아침 캠퍼스에 따뜻한 웃음꽃이 피어났다.

이날 간식을 건네받은 한 학생은 “총장님께서 호프데이행사, 중간·기말고사 간식 나눔, 천원의 아침밥, 글로컬대학 사업에 대한 별도의 학생 설명회, 그리고 새 학기 환영행사까지 진심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 학생 밀착형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활기찬 새 학기를 맞게 돼 이번 학기는 좋은 일만 가득할 것 같다”고 기뻐했다.

양오봉 총장은 “여름방학 동안 글로컬 인재로의 도약을 준비했을 우리 학생들을 환영하고, 그들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하기 위해 나섰다”며 “밝고, 활력이 넘치는 학생들과 눈을 맞추고, 손을 맞잡으며 더 큰 힘을 얻게 됐다. 학생뿐 아니라 모든 구성원들이 활기 넘치는 2학기를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