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

2023-09-01 16:05
  • 글자크기 설정

전주대·비전대·예수대와 협력…평생학습 운영 활성화 기대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은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운영과 관련, 전주대학교 등 3개 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전주대와 비전대, 예수대 등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인적‧물적자원 지원 등 부안만의 평생학습을 조성하는데 적극 나설 방침이다.

전북시민대학 부안캠퍼스 운영사업은 전북도가 정부의 ‘5차 평생교육진흥기본계획’ 추진에 맞춰 지자체와 대학교가 연계‧협업을 통해 평생학습사회를 조성하기 위한 신규사업이다.

군은 전북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북시민대학 공모사업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돼 도비 5000만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추진한다.

권익현 군수는 “평생교육 재구조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평생교육 체계구축과 주민의 삶과 학습 통합을 위한 일에 지역의 우수대학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부안캠퍼스 운영 업무협약 체결로 부안군과 지역대학의 협업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제공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10월 14~15일 개최
사진부안군
[사진=부안군]
전북 부안군의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3 부안붉은노을축제’ 기간에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도 개최된다.

군에 따르면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부안군 변산해수욕장 일원에서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열릴 예정인 가운데,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도 축제 기간인 10월 14일과 15일 이틀간 예선과 결선으로 진행된다. 

동요제는 1차 동영상 심사를 진행해 25팀을 선발한 뒤, 2차는 현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치게 된다. 

이전 발표곡이나 창작동요, 국악이나 양악 모두 신청이 가능하며, 가창자 1명(팀)이 2곡까지 신청할 수 있다. 

독창과 중창 복수 참가도 가능하다. 

1차 동영상 심사는 가창자가 피아노 반주나 MR을 사용해 직접 노래한 동영상을 대상으로 한다. 

중창은 15명 이내에서 참가할 수 있고, 율동은 본선 심사에서만 반영한다. 

신청서는 부안붉은노을축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참가신청서, 악보, 가창 동영상을 이달 15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전국 각지의 어린이들이 참가하게 될 ‘제1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가 부안이 보유한 아름다운 노을과 함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 문화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