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재원 본지 논설위원장이 ‘2023 SK·편협기금 미래 역량 콘텐츠 공모’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이사장 이하경 중앙일보 대기자)은 31일 “언론인들의 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고 취재 활동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한 ‘SK·편협기금 미래 역량 콘텐츠 공모’ 사업의 첫 번째 선정작이 나왔다”고 발표했다.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기금은 지난 29일 개최된 심사위원회 회의에서 곽 논설위원장 외 5명의 ‘사라지는 꼬마야!’와 김현수 서울경제 기자 외 3명의 ‘위기 또는 기회, 그린워싱’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작에는 각각 2000만원의 콘텐츠 제작 지원비가 지급된다.
이하경 심사위원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이슈가 되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심층적 분석과 참신한 접근이 돋보이는 출품작이 많아 심사 과정에서 치열한 토론이 이어졌다”며 “사안의 중요성, 준비 과정, 현장감, 저널리스트적 관점을 기준으로 미래 사회의 긍정적 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