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총리와 수산물 오찬..."추석 물가 안정에 역점"

2023-08-28 14:27
  • 글자크기 설정

대통령실, 28일부터 9월 1일까지 수산물 점심 메뉴 제공

윤석열 대통령 거시경제 전문가와 오찬 간담회
    서울연합뉴스 진성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본부장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임지원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줄리아나 리 도이치뱅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2023825   대통령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zjinynacokr2023-08-25 162113
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23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가진 거시경제 전문가와의 오찬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선 우리금융경영연구소 본부장, 송승헌 맥킨지 한국사무소 대표, 이시욱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임지원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 줄리아나 리 도이치뱅크 아시아 수석 이코노미스트 등이 참석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추석 물가 안정에 최우선 역점을 둬 달라"고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 총리와 수산물을 포함한 메뉴로 주례회동을 겸한 오찬을 함께하며 이같이 주문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이날부터 9월 1일까지 용산 대통령실과 대통령 경호처 구내식당에서 전 직원 및 출입 언론인들에게 우리 수산물로 된 점심 메뉴를 제공하기로 했다. 9월 이후에도 주 2회 이상 수산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첫날 점심 메뉴는 모듬회(광어·우럭), 고등어구이였다. 다만 준비된 음식이 조기 소진돼 불고기로 변경됐다. 29일은 제주 갈치조림과 소라무침, 30일은 멍게비빔밥과 우럭탕수, 31일은 바다장어 덮밥, 전복버터구이, 김부각, 다음 달 1일에는 물회가 제공된다고 대통령실은 예고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