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풀, RCEP·아세안 등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자격 획득

[사진=컵풀(CUPFUL)]

음료 베이스 파우더 등 식음료 분말 제조 전문 기업 컵풀(CUPFUL)이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아세안△중국의 품목별 원산지 인증수출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원산지 인증수출자'는 관세당국이 원산지 증명 능력이 있다고 인증한 수출자에게 원산지증명서 발급 권한 또는 첨부서류 제출 간소화 혜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인증수출자로 지정 받기 위해서는 원산지 결정기준이 충족돼야 한다.

이번 인증 획득으로 컵풀은 원산지 증명과 관리 증명을 입증한 한편 이를 발판으로 수출 강화를 본격화할 방침이다.

 

[사진=컵풀(CUPFUL)]

전천후 컵풀 영업담당 이사는 "'인증수출자'는 국제적인 제도로써 컵풀이 FTA(자유무역협정) 원산지 기준을 충족하는 물품을 수출하는 기업이라는 것을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며 "이를 발판 삼아 수출 거래의 기회와 폭을 더 넓혀 다양한 식품군으로 더 많은 해외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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