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전용 헬기에 탑승해 한‧미‧일 정상회담이 개최되는 미국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했다.
이날 미 백악관은 윤 대통령이 탑승한 헬기가 메릴랜드주에 위치한 미국 대통령 전용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 도착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 했다. 헬기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평소 이용하는 해병대 헬기다.
백악관에 따르면 현지시간 오전 11시(한국시간 19일 자정) 바이든 대통령은 윤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를 맞이한다. 이어 11시 15분 한·미·일 정상회담을 시작하고, 오후 3시 합동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