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시장은 광주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광주시장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대회는 최근 예선을 거친 88개 팀 379명이 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닌텐도)와 비장애인부(리그 오브 레전드, 피파온라인4)로 나눠 본선 및 결선을 치렀다고 방 시장은 설명했다.
개회식은 광주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댄스동아리[A-vec(탄벌중)·D-free(초월중)] 2팀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열고, 이원성 경기도체육회장, 이진규 경기도e스포츠협회장이 참석해 광주시에서 처음으로 개최하는 e스포츠 대회에 함께했다.
비장애인부 중등부 피파온라인4에서는 1위 장안피파(장안중)팀, 2위 우승하러왔습니다(광남중)팀, 3위 89세쿠르투아(광남중)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방 시장은 “광주시에서도 e스포츠를 다 같이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됨에 감회가 남다르다"면서 "앞으로도 e스포츠 저변이 꾸준히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