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 성료

2023-08-07 14:12
  • 글자크기 설정

U-11(만11세이하) 부문 경산 이형상FC 우승

2023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 성황리 종료U-11 부문 우승 이형상FC사진경산시
2023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 성황리 종료(U-11 부문 우승 이형상FC)[사진=경산시]

경북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일대학교 운동장 및 하양강변축구장에서 열린 2023년 경산시 국제유소년 축구 프랜들리 매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과 일본, 대만의 총 27개 유소년 축구팀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U-11(만 11세 이하) 부문 12개 팀과 U-12(만 12세 이하) 부문 15개 팀이 각각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쳐 진행됐다.
 
U-11 부문에서는 경산 이형상FC가 우승, 김해 외동FC팀이 준우승, 거제장승포FC팀과 칠곡 하이두FC팀이 3위를 기록했다. U-12 챔피언 부문에서는 대만 신북노주(新北盧洲) 팀이 우승, 칠곡 하이두 FC가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대구 반야월초등학교와 경산 이형상FC가 3위를 기록했다. U-12 챌린지 부문에서는 기장군FC가 우승, 대만 남도족몽(南島足夢)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거제 장승포FC와 진주 봉래FC가 3위를 기록했다.
 
한편, 경산시의  FC경산 U-15 축구단은 지난해부터 이어온 상승세가 이번 대회에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U-11 부문과 U-12 부문 모두 순위권에 들지 못해 다음 대회를 기약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 명의 부상자도 없이 무사히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신 선수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과 아시아 지역의 축구 수준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경산시에 대한 좋은 기억만 가지고 가시고 또 만날 날을 기다리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