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G에 따르면 진뉴(金牛)호텔 진룽좡(锦蓉庄)에서 만난 양국 영부인은 정교한 은화사(银花丝)와 청두의 전통 공예품 자기태죽편(瓷胎竹编), 쓰촨 전통 자수(蜀绣) 등 현지 특색이 담긴 무형문화재 공예품을 감상하고 다도 공연도 관람하면서 대화를 나누었다.
펑리위안 여사는 과거 이리아나 여사와 여러 차례 만났던 기억을 떠올리면서 중국과 인도네시아는 문화적으로 비슷하고 민심이 서로 우호적이라며 양국의 친선이 더욱 증진되고 우호 관계가 깊어지길 희망하며 이리아나 여사가 청두에서 현지의 인문 풍경을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리아나 여사는 팽 여사의 배려에 감사를 표하면서 중국의 문화재 보호 및 전승을 높이 평가했다. 그는 이번 청두 방문을 통해 중국의 역사와 문화를 더 깊게 이해하게 되었고 호감이 커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