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로스 부세비치 세르비아 총리가 일전에 제7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석차 중국을 방문했다.
그는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중국의 발전 속도에 감탄하며 무역보호주의를 반대한다고 밝혔다. 취임 후 처음으로 중국을 방문한 부세비치 총리는 "중국 친구들에게 '형제'라고 불리는 것은 세르비아와 세르비아 국민의 영광입니다. ”라고 말했다.
중국식 현대화를 언급하면서 부세비치 총리는 중국식 현대화의 독특한 점은 중국이 자신의 발전 경험을 다른 국가와 기꺼이 공유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부세비치 총리는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참가 소감을 밝히면서 세계무역기구의 공식 데이터들은 중국이 단순한 수출국이 아니라 세계 최대 수입국 중 하나임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중국은 비즈니스 협력을 갈망하는 모든 국가에 시장을 개방했고 또한 중국은 전 세계 국가의 중요한 주요 고객이 되었다고 말했다.
부세비치 총리는 "이번 박람회가 매우 훌륭하다고 생각한다"며 세르비아에 대한 중국의 지지와 도움에도 감사의 뜻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