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검구역은 의창구 동읍 화양, 북면 고암, 대산, 지개 일원 2480필지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7월 10일까지 발생한 토지거래 내역은 동읍 화양리 38건, 북면 고암리 51건, 북면 대산리 48건, 북면 지개리 19건으로 총 156건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했다.
전체 토지거래 건수는 평년과 큰 차이가 없고, 부동산 투기 정황과 위법한 거래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창원시 공무원과 가족의 부동산에 대하여도 점검했으나 관련법을 위반한 사항은 발견되지 않았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국가산단 2.0 조성에 있어 부동산 거래 동향을 예의주시해 불법적인 거래나 투기를 사전에 막고, 토지거래에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시민들께서도 피해를 보지 않도록 허가구역 내 토지거래 시에는 반드시 창원시의 허가를 받아 목적에 맞게 사용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