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LX세미콘] LX세미콘 주가가 어닝 쇼크로 인해 장초반 하락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2분 현재 LX세미콘 주가는 전일 대비 8800원(8.16%) 내린 9만9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는 9만5800원으로 떨어지며 11%대 약세를 시현하기도 했다. 주가 약세는 어닝 쇼크에서 기인했다. LX세미콘은 지난 26일 2분기 실적으로 연결기준 매출 4544억6800만원, 영업이익 78억1500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24.1%, 92.9% 급감한 수치다. 3분기 실적도 부진이 예상된다. 키움증권은 3분기 영업이익 전망치로 614억원을 제시했다. 예상 대비 전방수요 회복이 더뎌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이 전망된다.관련기사LX세미콘, K-RE100 가입...탄소중립 속도매출 '2조 클럽' LX세미콘···올해 전방산업 위축에 '그림자' #어닝 쇼크 #키움증권 #LX세미콘 #특징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재빈 fueg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