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시장 "안양춤축제 전국 춤으로 들썩이는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만들 것"

2023-07-26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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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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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
최대호 시장이 26일 "안양춤축제를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축제, 전국을 춤으로 들썩이게 만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축제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최 시장은 "우선멈‘춤’ 안양시민축제가 지역·문화축제 부문 2023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면서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우선멈춤의 이번 수상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3년 연속 수상, 경기관광축제 2년 연속 수상에 이은 쾌거로, 우선멈춤이 명실상부한 대표 시민축제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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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국회와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혁신적인 제품, 서비스로 지난해 소비자의 신뢰·사랑을 받은 최고의 브랜드에 주는 상이라고 최 시장은 귀띔했다.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서류심사 및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철저한 심의를 거쳐 총 16개 브랜드가 선정됐다.

우선멈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한 지난 2020년에 시작해 춤과 문화예술을 주제로 일상의 기쁨과 희망을 담은 시민축제다.

최 시장은 올해 우선멈춤 시민축제를 ‘안양춤축제(Anyang Dance Festival)’로 명칭을 변경해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축제로 발전시키고 시 승격 50주년의 의미도 담아낸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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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만들며 매해 발전을 거듭해온 20년 역사의 안양시민축제가 올해 안양춤축제로 열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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