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그룹주, 이차전지 효과에 연일 강세…퓨처엠 신고가

2023-07-25 10:07
  • 글자크기 설정
사진포스코홀딩스 페이스북
사진=포스코홀딩스 페이스북


이차전지 소재 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포스코그룹 상장사들의 주가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53분께 유가증권시장에서 포스코퓨처엠은 전장 대비 4.98%(2만7000원) 오른 56만9000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주가는 장 중 한 때 11.25% 오른 60만3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어 포스코인터내셔널(7.58%)과 포스코홀딩스(1.25%) 등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포스코DX(4.62%)와 포스코엠텍(1.23%) 등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포스코그룹 시가총액은 하루 만에 약 15조원이 늘어나며 115조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 순위로는 삼성전자, LG에너지솔루션, SK하이닉스에 이어 네 번째로 높다.
 
철강에서 이차전지 소재로 사업 분야를 넓히면서 증권가들의 전망도 밝은 편이다.
 
이날 증권사들은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 포스코인터내셔널의 목표주가를 일제히 상향 조정했다. 다만 단기간에 주가가 급등한 데 따른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