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게티이미지뱅크] 코스피 동전주인 한창 주가가 약세다. 유상증자 공시에 따른 주주가치 희석 우려가 주가 약세를 야기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47분 현재 한창 주가는 전일 대비 44원(9.69%) 내린 4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에는 405원으로 떨어지며 10%대 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주가 약세는 연이은 유상증자 때문이다. 앞서 한창은 지난 21일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최대주주 타이탄에쿼티를 대상으로 하는 10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한창은 지난 3월에도 90억원 규모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한 바 있다.관련기사MBK·영풍 "고려아연 유상증자 진행 말았어야…거버넌스 훼손"고려아연, 연내 임시주총 개최·유상증자 자진철회 가능성에 주가 '출렁' #유상증자 #타이탄에쿼티 #한창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이재빈 fuego@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