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관세청은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3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관세청 전 직원이 모금에 참여해 마련했다. 관세청은 여름 장마철 재해예방을 위해 전국세관 시설물 및 장비 등에 대한 일일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9일부터 관세조사유예, 세정․통관 지원 등 특별 행정지원에 나섰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성금이 집중호우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집중호우 피해 수출입기업들에는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관련기사관세청 보세가공 분야 규제혁신…무역장벽 극복 총력감사원 "관세청, 5년간 전산 설비 유지관리비 25억원 과다 지급" #관세청 #집중호우 #성금 #적십자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박기락 kirock@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