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될 '원 스텝 클래식'은 기아 오토랜드 화성의 문화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문화예술 향유가 어려운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예술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올해로 8년째 진행되고 있다. 현재까지 화성시 서남부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아동 및 청소년, 교육관계자 등 약 1만 251명이 참여했다.
기아 오토랜드 화성은 '원 스텝 클래식' 사업을 통해 화성 지역 중심의 음악회 개최는 물론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문화예술 체험의 저변을 꾸준하게 확대해 왔다.
이번 무대는 세 개의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첫 번째 세션은 이중창 성악과 현악 무대로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백조'를 연주했다. 두 번째 세션은 영화와 뮤지컬 음악, 엔딩무대는 대북과 시나위, 아리랑 등 국악으로 구성됐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 화성과 '재능나눔'은 학생들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와 예술교육의 가치관을 공유하는 공동 목표를 토대로 연내로 관내 8개 학교에 찾아 지속적으로 문화예술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