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가정신 확산에 힘쓴다는 취지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청소년 창업경진대회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41개 창업동아리가 참여한다.
학생들이 창의력을 발휘해 재능을 펼쳐 보일 수 있도록 동아리별 발표평가로 진행하고 최종 선정된 4개 동아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본선 진출 기회를 부여한다.
도교육청은 임태희 교육감의 공약사항인 청소년 창업역량 강화를 위해 △경기도 창업교육 모델 개발 △창업가정신 함양 교원연수 △창업교육 지침서 개발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개최 △창업체험 거점학교 및 거점센터 지정 △창업지원단 구성 및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청소년 창업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도교육청 김영국 진로직업교육과 사무관은 “창업경진대회는 학생의 도전정신과 창의적사고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축제의 장”이라며 “경진대회 외에도 다양하고 체계적인 창업교육 모델을 마련해 학생 창업가정신을 확산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