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는 최근 ‘인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하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인천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을 주제로 이번 기술 세미나를 열었다.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미래모빌리티융합기술혁신센터장),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 김정식 인천테크노파크 자동차센터장, 전병욱 자동차공학회 부회장 등이 기술 세미나에 참여해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기술 세미나에 참석한 김준성 인천시 교통국장은 “앞으로 인천에서 진행되는 자율주행 사업은 대학과 함께 협업하며 관련 분야 전문가인 교수님들의 고견을 들으며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김주형 인하대학교 산학협력단장은 “미래 모빌리티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융복합 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우리 센터가 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하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융합기술 혁신센터는 2022년도 산업통상자원부(한국산업기술진흥원)의 산업 혁신기반 구축사업(대학혁신기반센터)에 선정되면서 만들어졌다.
전기수소차·자율주행차·차세대 항공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연구개발 지원 등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