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14일 오전(현지시간)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양국 기업인 250여명을 만나 격려한다. 이 자리에서 원전 협력과 관련한 6건의 양해각서(MOU)를 포함해 신산업과 에너지, 인프라 등 30여건의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공식 방문 마지막 날인 내일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해 기업별 진출전략과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김 차장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는 2000조원 이상의 공사와 관련 사업이 따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찬은 현지 진출해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한다. 지난해 한국과 폴란드 교역 규모는 9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약 350개 한국 기업이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마지막 공식일정은 '폴란드 미래세대와 문화 동행'이다. 윤 대통령은 부인 김건희 여사와 바르샤바 대학에서 한국학과 학생 등 학생, 연구진 100여명과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에 대한 현지 젊은 세대의 관심을 촉진하고, 양국 미래세대 교류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 윤 대통령은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토요일 귀국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전날 오후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공식 방문 마지막 날인 내일 윤 대통령은 두다 대통령과 한·폴란드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이후 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기업 간담회를 주재해 기업별 진출전략과 애로사항을 듣고 정부의 지원 방안을 논의한다. 김 차장은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는 2000조원 이상의 공사와 관련 사업이 따를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오찬은 현지 진출해 있는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한다. 지난해 한국과 폴란드 교역 규모는 90억 달러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약 350개 한국 기업이 양국 경제 협력에 기여하고 있다.
이후 윤 대통령은 4박 6일간의 리투아니아·폴란드 순방 공식 일정을 모두 마치고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토요일 귀국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