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의 창작활동을 도모하고 도서관 기반을 활용한 양질의 체험활동을 지원코자 마련됐다.
먼저, 영상 동아리는 7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책과 영상의 만남’을 주제로 시립도담태평동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해 키네마스터 어플리케이션 배우기, 북트레일러 영상 제작 및 시사회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동아리에서 제작한 북트레일러 영상은 동아리 활동 종료 후 도서관 3층 청소년 공간 등에 전시될 예정이다.
여재구 경기성남교육도서관장은“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을 통해 자신을 표현할 자리를 마련코자 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문화예술을 체험할 기회를 많이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웹툰 동아리는 현재 모집 마감됐으며 영상 동아리는 추가 모집 중이다.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오는 19일 오후 6시까지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