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제주도 내 독거 어르신들이 시원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제주시 홀로사는 노인지원센터'에 혹서기 물품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JDC가 이번에 전달한 혹서기 대비 물품은 2000만원 상당의 선풍기와 여름 이불이다. 제주 노인지원센터는 해당 물품을 제주 내 독거노인 어르신 723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양영철 JDC 이사장은 "이번 혹서기 물품 전달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