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가 반도체 봉지재인 EMC(에폭시 몰딩 콤파운드) 생산라인을 안성공장에 신설하며 고부가가치 첨단소재산업 시장에서의 글로벌 경쟁력 향상에 박차를 가한다.
KCC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KCC안성공장에 EMC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은 분산 2라인, 타정기 3라인으로 연간 2400여t(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전주2공장 EMC 생산라인의 생산 규모인 연간 8000t을 더하면, KCC는 연간 1만t 이상의 EMC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KCC는 안성공장에 최첨단 수준의 품질 관리 시설 및 시스템을 구축해, 향후 유·무기 하이엔드 소재제품 생산의 핵심기지로 활용하고, 글로벌 수준의 반도체 소재 기술을 통해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EMC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바탕으로 만든 반도체용 밀봉소재로 휴대폰, 냉장고, TV 등의 가전제품과 산업용 장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반도체에 적용되고 있다. 외부의 열, 수분, 충격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KCC는 국내외 글로벌 메모리 및 전력 반도체 회사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MC 등 첨단소재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핵심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을 통해 AI, 전기차 등 다양한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 소재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유무기 소재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CC는 지난 11일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KCC안성공장에 EMC 생산라인을 신설하고 무사고 무재해를 기원하는 안전기원제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은 분산 2라인, 타정기 3라인으로 연간 2400여t(톤)의 생산능력을 갖췄다.
시험생산을 거쳐 오는 8월부터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 전주2공장 EMC 생산라인의 생산 규모인 연간 8000t을 더하면, KCC는 연간 1만t 이상의 EMC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된다.
EMC는 열경화성 고분자의 일종인 에폭시 수지를 바탕으로 만든 반도체용 밀봉소재로 휴대폰, 냉장고, TV 등의 가전제품과 산업용 장비, 자동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사용되는 대부분의 반도체에 적용되고 있다. 외부의 열, 수분, 충격 등으로부터 반도체를 보호하는 제품으로 KCC는 국내외 글로벌 메모리 및 전력 반도체 회사에 다양한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KCC 관계자는 "KCC는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EMC 등 첨단소재 사업에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핵심기술 확보에 힘쓰고 있다”며 “이번에 신설된 EMC 생산라인을 통해 AI, 전기차 등 다양한 첨단 미래산업의 핵심 소재 시장을 공략하는 한편, 유무기 소재 융복합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