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신규 원전 건설 추진을 검토를 공식화하면서 장 초반 원전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두산에너빌리티는 전 거래일보다 640원(3.61%) 오른 1만837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한전 3.40% 오른 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전기술(7.19%), 한전산업(25.50%), 서전기전(15.34%), 한신기계(17.37%), 일진파워(5.19%) 등도 강세다.
원전 건설 계획은 2015년 7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신한울 3·4호기가 포함된 이후 9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