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KL사회공헌재단이 오는 17일 김포공항 출국장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청년 예술인이 펼치는 퓨전국악 공연으로, 국내외 관광객에게 전통문화를 알려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GKL사회공헌재단에 따르면 이날 공연에는 여창가객 최여완, 소리꾼 박정수, 힐금, 두레소리가 출연하며 다양한 국악 가창과 국악 현악 앙상블을 선보일 계획이다.
퓨전국악 한마당은 김포공항 공연에 이어 오는 8월 인천공항, 9월 남인사마당, 10월 남이섬·남산타워 등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