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항암제 안전성평가 연구… 우수포스터‧포스터 발표상 수상

2023-07-09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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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 새로운 표적 치료

항암 물질 스크리닝 기술 소개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서요한 이주희 박사는 2023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진은 원세포 패치 클램프로 전기적으로 활성된 생체세포의 전기 신호를 측정하고 조절하는데 사용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서요한, 이주희 박사는 2023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상을 수상하였으며, 사진은 원세포 패치 클램프로 전기적으로 활성된 생체세포의 전기 신호를 측정하고 조절하는데 사용이다. (사진=케이메디허브)

국내 연구진에 의해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과 항암물질 스크리닝 기술이 소개됐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서요한·이주희 박사가 항암제 안전성평가 관련 연구를 통해 2023년 대한약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발표상,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요한 박사는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치료 표적’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으며, 염소이온채널을 통한 대량고속스크리닝(HTS) 신약 개발 플랫폼을 활용해 항암제로 사용될 수 있는 초기물질을 발굴한 내용으로 전립선 및 구강암 치료에 대한 새로운 통로를 제시했다.
 
이주희 박사는 ‘항암 물질을 개발하기 위한 TEAD 팔미토일화(palmitoylation) screening 시스템 구축’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 TEAD 팔미토일화를 억제하는 물질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하고 또한 암세포의 성장을 억제하는 새로운 항암제의 개발 가능성을 보여 주목 받았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이 대한민국의 권위 있는 학회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성과로서 매우 자랑스럽다”며 “케이메디허브가 국내 신약개발산업발전의 중추적 소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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