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포천시 관광 취약계층 40여명에 '생애 첫 기차여행' 선물

2023-07-09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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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부터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코레일 관계자가 청량리역에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하는 관광객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오른쪽부터)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코레일 관계자가 청량리역에서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하는 관광객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코레일관광개발]
코레일관광개발이 포천시와 함께 지금껏 한 번도 기차여행을 경험해보지 못한 관광 취약계층에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선물했다. 

지난달 12일 경기도 포천시(시장 백영현)와 관광 취약계층에 철도관광을 지원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데 따른 것이다.

이번 포천시 '내 생애 첫 기차여행' 행사는 지역상생기금과 외부 기업의 후원으로 코레일관광개발에서 운영했다. 

이에 지난 7일 포천시 거주 장애인, 노인 등 철도관광 경험이 없는 취약계층이 '내 생애 첫 기차여행'을 떠났다.

이날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3층 맞이방에서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백영현 포천시장, 서과석 포천시의회의장 등과 관광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송 행사를 시작으로 열차 탑승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청량리역에서 충북 제천으로 이동해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 출렁다리 등을 둘러봤다.

권신일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비롯해 지역 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철도관광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할 계획"이라며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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