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산시 상록수·단원보건소가 지난 7일 열린 15회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평가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체단체 보건소 사업실적을 평가한 것으로 지역주민의 요구도를 반영하고, 지역 현황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주민 맞춤형 사업을 펼쳐왔다.
아울러 모바일 걷기앱 ‘워크온’을 활용한 시민걷기 활성화, 구강보건센터의 취약계층 순회 진료,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신체활동프로그램 등 시민건강 증진을 위한 내실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