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 열어

2023-07-07 15:39
  • 글자크기 설정
청주시가 7일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 열고 있다 사진청주시
청주시가 7일 흥덕보건소 건강홀에서 복대동 복합개발 사업 주민 설명회 열고 있다. [사진=청주시]


충북 청주시는 7일 흥덕보건소 건강홀에서 복합개발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청주시민들이 필요로 하는 공공시설의 수요를 파악하고자 청주시 복대동 복합개발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이욱희 충북도의원, 유광욱 청주시의원, 청주산업단지 관계자, 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복합개발 사업내용 설명을 시작으로 기본구상 및 사업전략화 수립 용역의 추진방향 안내,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국가의 정책방향에 발맞춰 시유지를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개발방식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며 “기존의 재정사업과는 다르게 청주시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개별사업을 연계하며 복합개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시는 시민이 원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설문조사도 진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며 청주시 홈페이지 시민참여 설문조사 게시판, 청주시 블로그 및 청주페이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합개발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시민들의 공감을 얻어 낸 유익한 자리였다”며 “심도 있는 조사와 검토를 거쳐 최적의 공공시설 및 사업시행방안을 도출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