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대 군산시의회 2기(2023~202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윤리특별위원회가 구성됐다.
군산시의회는 7일 열린 제25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예결특별위원 및 윤리특별위원 선임 건을 의결했다.
이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송미숙 의원, 부위원장은 양세용 의원, 윤리특별위원장은 김경식 의원, 부위원장은 지해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송미숙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의회의 가장 중요한 역할인 예산안 심의에 대해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예산편성과 집행에 있어 시민의 의견이 반영되었는지, 낭비성 예산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식 윤리특별위원장은 “우리 군산시의회 의원들이 모범을 보여 의회 자정기능 강화로 투명하고 청렴한 의회 구현과 시민에 대한 의회 신뢰도를 제고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