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신여대는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이 환경부에서 진행하는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4일 밝혔다.
일회용품 제로 챌린지는 환경부가 지난 2월 일상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 생활화를 확대하고자 기획한 환경 캠페인이다. 공공기관·기업·개인 등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에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약속하는 콘텐츠를 게재한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성근 성신여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제로웨이스트(Zero Waste) 실천 캠퍼스를 운영하며 교내 행사와 축제 운영 시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는 캠페인을 펴고 있다"며 "학내 구성원들과 제로웨이스트가 일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