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 DB 새마을금고가 최근 발생한 예금 잔액 이탈 현상에 대해 "5월부터는 증가세를 회복했다"고 3일 밝혔다. 새마을금고는 "기존 고금리 상품의 만기가 도래하면서 3~4월 금고 예금 잔액이 잠시 감소했지만, 5월부터는 상승세를 회복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가 잠정 집계한 지난달 말 예금 잔액은 259조5000억원이다. 이는 작년 말(251조4209억원)보다 8조791억원 증가한 수준이다. 최근 급증한 연체율에 대해서도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고 주장했다. 관련기사새마을금고, 잔금대출 만기 40→30년 축소키로···대환도 중단김병환 "새마을금고 감독권 이관 시기상조" 새마을금고는 "부동산·건설업의 경기 하락 및 금리상승 등에 의해 연체율이 다소 상승했으나 충분히 관리 가능한 수준"이라며 "대출 취급기준 강화, 연체 사업장 집중 관리 등 체계적인 연체 대출 관리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새마을금고 #예금 #잔액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기자 정보 한영훈 han@ajunews.com 다른 기사 보기 기사제보 하기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