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육청·서울치과의사회, 학생 구강건강증진 위해 '맞손'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서울시치과의사회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왼쪽)과 강현구 서울시치과의사회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시교육청]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9일 서울시치과의사회(회장 강현구)와 학생 구강건강증진을 위해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과 서울시치과의사회는 이번 협약으로 상호협력해 학교 현장에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전개한다. 학생·교직원·학부모 구강건강과 관리능력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희망학교에 치과의사를 연계해 학교 보건사업 지원·학교 보건증진에 관한 자문을 제공한다. 학생 구강 건강을 위해 각종 강연·연수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보건 발전과 학생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서울시치과의사회와 함께 학생 구강건강 보호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서울시교육청, 추경예산 12조4486억원 편성…늘봄학교·AI 중점
• 전국 모든 초교에 민원성 정보공개 청구…조희연 "법적조치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