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홍콩에서 암호화폐에 대한 규제가 완화되면서 긍정적인 시장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탈중앙화거래소(DEX·decentralized exchange) 플랫폼이 이러한 수요에 적절한 대응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슈프림파이낸스는 라이저와 손잡고 향후 제공할 서비스인 덱스에서 안정적인 유동성을 지원하고 스왑을 제공하는 토큰의 종류를 늘림으로써 신규 유저 확보에도 나설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동남아시아에서 큰 영향력을 지닌 화교들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새로운 시장 진출까지도 기대하고 있다.
슈프림파이낸스 관계자는 "아시아를 비롯한 중국은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을 위한 중요한 지역이다. 이번 MOU를 시작으로 관련 기업들과 프로젝트들에 대해 더 밀접하게 협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멀티체인 서비스를 시작해 디지털 자산 입출금 서비스의 확장성을 확보하고, 금융∙게임 등과 같은 프로젝트와 유연한 사업이 가능하도록 사용성을 향상시키면서 기존 50억개의 바이낸스 체인 기반 토큰 중 10억개를 폴리곤 기반 토큰으로 스왑해 글로벌 덱스 서비스를 사용한 신규 이용자를 늘려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