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수요현장 소통데이 현장 누비며 구민 불편사항 해결

2023-06-24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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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시]

경기 안산시 단원구가 시민과 소통하고 현장중심 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 ‘수요현장 소통데이’ 상반기 운영결과 총 42곳의 현장을 누비며 구민 불편사항을 해결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구에 따르면, 이규석 단원구청장 등은 지난 2월부터 매주 수요일 사업현장과 민원발생 지역을 방문점검하는 등 현장중심 행정을 펼쳐 구민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해 왔다. 
 
지난 해 폭우로 유실된 화정동 농배수로 보강현장을 시작으로 지하차도 배수펌프시설 사전점검, 부서별 공사 진행사항 현장 확인 등을 통해 시민불편을 최소화했다.
  
특히, 주민과의 대화와 경로당 연두방문 건의사항 검토·처리를 위해 총 42곳의 현장을 누비며, 구체적 대응방안을 논의하는 등 발 빠른 민원해결로 구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이규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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