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며 지도사회가 운영하고 있는 기업애로 해결지원 사업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소기업들을 대상으로 12개 분야(창업, 경영전략, 마케팅 및 디자인, 법무, 금융, 인사 및 노무, 회계 및 세무, 수출입, 기술, 특허, 정보화, 생산관리)의 전문가가 3일간 집중투입돼 경영진단부 사후관리까지 '전 주기별 기업애로 해결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편에서는 기후변화 위기, 금융시장의 변화, 소비자 가치의 변화 등 ESG 관심이 고조되고 각국의 관련 법규 및 정책들이 만들어지고 있는 대외환경 속에서 이례적으로 소기업이 ESG 경영기법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사례를 소개한다.
이다순 대표는 "이번 ESG 경영기법을 도입함에 따라 시중은행에서 금리인, 대기업 납품 시 가점 적용 등 판로확대에 큰 도움이 된다. 지도사회에 감사의 표시를 했으며 앞으로도 어려움이 생길 경우 지도사회의 현장클리닉 사업의 문을 망설임 없이 두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김오연 지도사회 회장은 "저탄소 경제로의 전환, ESG 금융시장 확대, 소비자의 가치 변화 등 대외적으로 ESG경영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대기업의 중소 협력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할 때 중소기업에게는 중요한 경영진단 요소임에 틀림없는 상황이며 지도사회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지속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