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김재우 위원장과 위원은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등 현장 점검 등을 시행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0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2일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대구생활문화센터를 찾아 현안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민들의 문화·복지 권리 확대를 위해 노력하라고 당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해 10월 대구시민에게 전 생애 주기별 통합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출범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과 시민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를 위해 2021년 11월 개관한 대구생활문화센터의 주요 현안 사항을 점검하고 애로사항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해 시민들의 문화ㆍ복지 권리의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이어 오후에는 수성구 만촌동에 소재한 대구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고, 시설 근무자와 이용객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시민들의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재우 위원장은 “오늘 방문한 대구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 등은 아동, 청소년, 노인 등 생애 주기별 맞춤형 통합 복지 서비스 제공 및 지역 생활문화 활동 활성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인 만큼 시민들이 더욱 알차고 다양한 문화ㆍ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분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문화복지위원회도 시민들의 문화ㆍ복지 권리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더욱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