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는 △김동구(군산2) 의원 △김성수(고창1) 의원 △김정기(부안) 의원 △박정희(군산3) 의원 △이수진(비례) 의원 △임승식(정읍1)의원 △장연국(비례) 의원 등이다.
우수 의정대상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전국의 시·도의원 가운데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의원을 선정·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로 13회를 맞이하고 있다.
수상 의원들은 “의원의 역할과 기능을 다했을 뿐인데 이런 상을 받게 되니 영광스럽다”며 “도민을 위해 현장에서 더 열심히 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원 퍼포먼스 진행
이날 의원들은 본회의장에서 500만 전북인 염원과 180만 도민의 열망을 담아 ‘이차전지 특화단지는 전북으로!’라는 문구가 새겨진 피켓을 들고 구호를 외치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를 기원했다.
앞서 특위 위원들은 지난 21일 국회 소통관에서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촉구 기자회견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전북 이차전지 특화단지 유치 기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북연구원장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전북도의회 인사청문위원회(위원장 김이재)는 22일 이남호 전북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인사청문위원들은 후보자가 전북대학교 총장으로 근무한 경험을 살려 전북연구원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기대되고, 후보자로서 기관에 대한 큰 애정을 갖고 있는 점, 외부요인에 휘둘리지 않는 독립된 연구기관으로서 연구원을 운영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힌 점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반면, 후보자의 직무수행계획서에 대내외적으로 논의된 바 없는 연구원 신축·이전, 시‥군 전담연구원 배치를 기술하는 등 운영 및 조직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고, 전북특별자치도, 제3금융중심지, 공공의대, 이차전지 산업 등 도정 현안에 대한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채택된 경과보고서는 본 회의에 보고를 거쳐 김관영 도지사에게 송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