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견기업연합회(중견련)가 스타트업 협력 기반 신성장 동력 발굴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인 'I’M Challenge' 참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
22 중견련에 따르면 'I’M Challenge'는 중견련이 지난달 서울경제진흥원, 한국표준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첫 번째 사업이다. 스타트업에는 1대 1 밋업(Meet-up) 등 비즈니스 매칭 기회가 주어진다. 최종 선정된 업체에는 서울창업허브 입주·사업화 검증 자금 지원 등 혜택을 준다.
프로그램에는 샘표식품, 한국카본, 신영, 와이지-원, 제이스텍, 남양넥스모, 화신 등 해당 분야 신사업 진출을 희망하는 아홉 개 중견기업이 참여한다.
최희문 중견련 전무는 "중견기업의 경험과 인프라, 스타트업의 혁신성과 창조성은 4차 산업혁명 시대 신성장 동력의 핵심축"이라면서 "서울 마곡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역동성을 되살릴 돌파구가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