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9일 클래시스에 대해 최근 높아진 멀티플이 부담이나 매출 확대에 주목한다며 목표주가를 2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를 비롯한 국내 피어(비교기업)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등의 밸류에이션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최근 높아진 국내 피어 멀티플 상향은 클래시스의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 13일 NH투자증권이 주최한 C레벨 포럼을 통해 클래시스 최고 경영진의 중장기적 전략을 확인했다"며 "브라질 시장 성장 잠재력, 세컨드 티어 국가인 일본·태국·호주·러시아에 대한 전략, 2026년 미국·중국 출시에 대한 전략이 주요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해외 대비 높아진 멀티플은 부담이나 여전히 매수 포인트가 존재한다"며 브라질 시장 클래시스 침투율 10%인 점, 세컨드 티어(2위군) 국가의 장비 확대로 수출 매출 내 장비 비중이 55% 수준 유지될 것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특히 HIFU 장비 판매가 가능한 병·의원 수는 국내 1만여개, 브라질 3만여개로 국내 대비 3배 시장이라는 점에 주목했다. 현재 클래시스의 침투율은 10% 수준이지만 향후 브라질향 HIFU 장비 판매 잠재력을 침투율 40%인 9000대로 상향했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50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21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구비 및 광고비로 이익률은 감소하나 매출 확대에 주목한다"고 말했다.
박병국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클래시스를 비롯한 국내 피어(비교기업) 제이시스메디칼, 루트로닉 등의 밸류에이션은 올해 들어 꾸준히 상승 중"이라며 "최근 높아진 국내 피어 멀티플 상향은 클래시스의 목표주가 상향의 주요 배경"이라고 밝혔다.
박 연구원은 "지난 13일 NH투자증권이 주최한 C레벨 포럼을 통해 클래시스 최고 경영진의 중장기적 전략을 확인했다"며 "브라질 시장 성장 잠재력, 세컨드 티어 국가인 일본·태국·호주·러시아에 대한 전략, 2026년 미국·중국 출시에 대한 전략이 주요 내용"이라고 했다.
이어 "최근 해외 대비 높아진 멀티플은 부담이나 여전히 매수 포인트가 존재한다"며 브라질 시장 클래시스 침투율 10%인 점, 세컨드 티어(2위군) 국가의 장비 확대로 수출 매출 내 장비 비중이 55% 수준 유지될 것이라는 점 등을 꼽았다.
그는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450억원, 영업이익은 37% 늘어난 210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연구비 및 광고비로 이익률은 감소하나 매출 확대에 주목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