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공사에 따르면 이 신임 사장은 국토교통부 장관의 제청과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사장으로 지난 16일 임명됐다. 이로써 지난 4월28일 김경욱 전 사장 퇴임 이후 공석이었던 공사 사장 자리가 채워지게 됐다.
취임식은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임기는 3년이다.
이 신임 사장은 민선 3·4기 인천 서구청장과 18~20대 의원(인천 서구갑)을 지낸 3선 의원 출신으로, ‘윤석열 캠프’에서 정무특보를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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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 사장 자리는 지난 4월 말 김경욱 전 사장이 임기를 약 10개월 남기고 사퇴하면서 한 달 넘게 공석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