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 시장은 "올 하반기 도서관, 노인복지관 등 시민 편의시설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한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김 시장은 시민들의 통신료 절감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관내 편의시설, 문화시설, 공원 등에 공공와이파이를 집중적으로 구축해 왔다.
올해 5월에는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과 상인들의 편의를 위해 부곡 도깨비시장에 무선 인터넷 장비 8대를 설치했고, 청계동 신규 버스정류장 5개소에 공공와이파이를 추가로 설치했다.
한편 김 시장은 “시민들의 일상 공간, 즐겨 찾는 휴식 공간에 고품질의 공공와이파이를 촘촘히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무료 인터넷을 즐길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