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관광명소인 세계유산 앙코르와트를 올 1~5월에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수는 34만 4757명으로 전년 동기보다 7.5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현지 각 언론(인터넷판)이 보도했다.
앙코르와트의 수입을 관리하는 국영 앙코르 엔터프라이즈가 발표했다. 1~5월의 입장료 수입은 약 1606만 6000달러(약 22억 4000만 엔)로 전년 동기 대비 8.7배 확대됐다.
5월 한달간 외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6배인 4만 5759명, 입장료 수입은 4배인 203만 5000달러.
앙코르와트의 입장권은 1일권, 3일권, 7일권 등 세 가지 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각각 37달러, 62달러, 72달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