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TP "동남아, 해외 개척 순풍"...372억원 수출상담 등 '쾌거'

2023-06-07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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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 참가

204억원 계약 추진, 33억원 규모 수출계약 체결

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에서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동남아 IT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250만달러(한화 약 33억원)의 SW수출 계약(MOA) 1건, MOU 19건, 상담금액 28,668천달러(한화 약 372억원), 상담계약금액 15,786천달러(약 204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남테크노파크(원장 노충식, 이하 경남TP)는 5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 이하 과기부)와 정보통신업진흥원(원장 허성욱, 이하 NIPA)에서 주관하는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동남아 IT무역사절단)에 참가하여 250만 달러(한화 약 33억원)의 SW수출 계약(MOA) 1건, MOU 19건, 상담금액 28,668천달러(한화 약 372억원), 상담계약금액 15,786천달러(약 204억원)의 성과를 달성하였다.[사진=경남테크노파크]

경남테크노파크가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동남아 IT무역사절단)에 참가해 372억원의 수출상담과 204억원의 계약 추진, MOU 19건, 33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결실을 거뒀다.

지역 디지털 글로벌 브릿지 사업은 과기부 산하의 전국 지역SW산업진흥지원기관(19개)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남TP가 주관해 진행하고 있으며 ICT/SW기업의 국외마케팅 지원 및 수출 강화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세계한인무역협회(OKTA)와 같은 현지 기관과의 협업을 통한 비즈니스 상담회, 파견지역 현지 시장조사, 현지지사화서비스, 전시회 참가 등 국내 1건, 국외 5건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달 29일부터 6월 3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상담회는 전국 5개 지역의 ICT/SW기업 11개 사의 우수한 제품에 대해 동남아 베트남(다낭), 라오스(비엔티엔)의 新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수출을 추진코자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남 진주 소재 아라소프트는 베트남 다낭 비즈니스 상담회에서 베트남 업체인 HASE K&P(대표 DAO PHAM)와 총 250만 달러의(한화 33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해 진주 IT기업의 상용 SW 수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또 베트남 기업과 지속적인 협력을 위해 베트남 교육부, 락홍대학교, 동라이성 외부무 등을 방문해 향후 수출 확대 협의도 추진키로 했다.

이 뿐만 아니라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경남에서 추진 중인 스마트공장 관련 SW플랫폼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 경남 창원 소재 IT기업인 한국오픈솔루션과 더컴퍼니가 6건의 MOU를 체결하는 성과도 이뤘다.

경남TP 노충식 원장은 “이번 사절단이 경남지역 내 우수기술과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ICT/SW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한 계기가 됐고, ICT/SW산업군의 제품도 경남의 새로운 수출 먹거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지속적인 마케팅 지원을 통해 수출 확산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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