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동해YWCA에 따르면 이번에 진행된 여성 인권 아카데미 1회차에는 성평등 문화확산에 관심이 있는 20여 명의 동해시민을 대상으로 여성정책 이해도와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날 아카데미는 여성의 기본적인 인권에 대한 의식과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심화시켜 인권 실현이 당면하고 있는 어려움의 해결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번 교육은 인권의 의미, 인권침해 및 인권 존중 사례 공유, 차이와 차별 구분 등에 대해 배우며 자신과 타인의 권리를 이해하고, 인권 감수성을 높여 동해시민의 건강한 가치관 정립을 돕고자 마련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했다.
동해YWCA 김근혜 회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동해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다양한 형태의 사업을 시범적으로 계획하고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