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최강진 대표는 40년 이상 승강기 업계에 종사했다. 2019년부터 현재까지 4년간 한국승강기공업협동조합 이사장으로 활동하며 승강기 산업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최 대표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양천구협의회장 △양천경찰서 경찰발전위원회 위원 △대한상공회의소 양천상공회 자문위원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양천구협의회 고문 등을 역임했다.
최 대표가 1997년 설립한 삼정엘리베이터(주)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등을 제작·설치·유지·보수하는 기업이다. 최근 친환경 재상에너지 분야 관련 '저탄소 에스컬레이터'를 개발해 특허를 취득하는 등 환경보호와 에너지 절감에 앞장서고 있다.
최 대표는 사내 복지 향상에도 힘쓴 것으로 알려졌다. 경영성과급 지급, 자녀 학자금 지원, 양질의 급식 제공 등 쾌적한 근로환경을 위한 제도들을 마련했다.
1996년에 설립된 동양전자공업(주)은 모터코어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2019년부터 설비투자와 신규 금형 개발에 집중하면서, 고효율 모터코어를 개발하고 소형 모터코어 시장에 진입했다.
한편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은 중기중앙회가 중소기업 모범 인재상 확산을 위해 경영합리화, 수출증대, 기술개발 등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을 발굴해 포상하는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