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P&G와 손잡고 '국민템' 반값 프로모션

2023-06-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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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협업 프로모션 진행

햇반·비비고·다우니 등 양사 대표 인기 제품 20~50% 할인



 

[사진=CJ제일제당]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인 한국P&G와 함께 인기 아이템 할인 프로모션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CJ제일제당과 P&G 간 첫 협업 행사로, 이달 7~9일까지 네이버 도착보장관에서 진행된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국민 아이템’으로 불리는 양사의 대표 제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CJ제일제당의 햇반, 비비고, 고메와 P&G의 펨퍼스, 다우니, 질레트 등을 20~5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특히 두 브랜드 제품을 동시에 구매하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매일 다르게 구성되는 양사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 2000명에 한해 네이버 N포인트 1만원 적립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 첫 날인 7일에는 아이가 있는 소비자를 위해 햇반과 펨퍼스 기저귀를 중심으로 하는 ‘맘스라이프’ 세일을 선보인다. 2일차에는 1인 가구 수요가 많은 고메 냉동 식품과 다우니 세탁 세제로 구성된 ‘싱글라이프’ 세일을, 3일차에는 30~40대 남성을 대상으로 비비고 만두와 질레트 면도기로 구성된 ‘맨스라이프’ 세일을 진행한다.

양사는 브랜드 직영 제품을 합리적 가격에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네이버 N도착보장 서비스를 통한 빠른 배송까지 가능해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6월 한 달 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달 15일까지는 LG생활건강, 코카콜라 등과 11번가에서 ‘팅받네’ 슈팅배송 연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며, 테팔, 농심, 코베아 등과도 협업해 GS SHOP, 티몬, 홈앤쇼핑의 플랫폼을 통한 공동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소비자들이 양사의 대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다양한 협업을 통해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차별화된 마케팅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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