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젝트는 부지를 소유한 ㈜대산씨앤디와 지주공동개발 방식으로 이뤄지며 에이지엠티는 인허가 진행, 프로젝트 관리 자산운용사 선정, PFV 구성 및 PF 업체선정 및 수행, 글로벌 호텔 브랜드 유치, 마스터플랜 및 실시설계 업체 선정, 시공사 선정 등 전반적인 프로젝트 관리를 하게 되며 준공 후 위탁운영까지 맡게 된다.
인허가와 실시설계는 간삼건축이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 인허가 최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에이지엠티는 현재 브랜드유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서울과 부산, 속초 등지에 진출한 글로벌 휴양형 호텔&리조트 브랜드와 최종협의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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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준공 예정이다.
대형 건설회사나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이 하이엔드급 호텔리조트의 개발 및 운영사업에 진출한 사례는 에이지엠티가 유일하다. 에이지엠티는 단순히 호텔을 개발하고 운영하는 것이 아닌 새로운 콘텐츠와 문화를 호텔산업에 접목하는 도전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으며, 내부 역량을 바탕으로 금융투자사, 자산운용사, 시행사, 건설사 등 다양한 분야의 파트너들과 협업을 통한 호텔 프로젝트들을 주도하고 있다.
김홍열 대표는 "에이지엠티는 호텔어라이브를 통해 국내 중소형호텔에 새로운 혁신모델을 제시했으며,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 후속 호텔들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완도 리조트는 국내 하이엔드급 휴양숙박시설에 대한 수요와 글로벌 브랜드들의 한국시장에 대한 관심에 부응하는 진정한 리트릿 웰니스 리조트 모델을 제시하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산씨앤디의 오종택 회장은 "리조트가 들어설 완도는 청정한 한려수도와 수산물, 아열대성 식생과 제주도를 제외하면 유일한 난대림수목원인 완도수목원이 있고 기존에 명량, 해신 및 조선변호사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영화의 촬영지로 유명한 청해포구 드라마세트장을 리조트 내에 포함하는 등 풍부한 스토리텔링이 공존하고 있어 국내 뿐만 아니라 글로벌에서도 경쟁력있는 리트릿 하이엔드 리조트 개발에 최적이라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