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요 뉴스
▷박스피 속 '반도체·이차전지'에 몰린 투심… 전문가 "취약한 상승 경계해야"
-외국인과 기관은 반도체, 개인은 이차전지 업종 위주로 투심이 몰림
-미국 부채한도 협상 타결에 따른 영향을 비롯해 각종 불확실성으로 두 업종의 상승만으로는 좀처럼 증시가 힘을 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
-증권가에서는 과거와 달리 특정 종목 위주로 지수 상승이 매우 협소하게 전개되고 있다며 긍정적이지 못한 현상이라고 지적
◆주요 리포트
▷화학, 낮아지는 눈높이 [유진투자증권]
-중국의 수요회복 기대감이 컸지만 양회 이후 기대감은 우려감으로 전환되는 중.
-3월 중국 의류 판매액은 전년동기 대비 18% 증가했으나, 코로나 리오프닝과 춘절 연휴 효과를 감안해도 절대적인 수치는 여전히 낮은 수준.
-화학 재 고 소진이 일부 진행되었으나, 그동안 눌려있던 보복 소비임을 고려하면 재고는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음
-중국의 저축률은 상승하고 있으며, 부진한 부동산 시황, 가계 부채 부담, 악화된 고용 여건은 화학 수요 창출에 부 정적으로 작용. 실제로 서비스 지출을 제외하면 큰 반등이 없는 상황.
-가전, 기계, IT, 자동차 등 대부분 전방 산업의 재고도 증가 지속
-세계 연간 평균 경제성장률의 1.0~1.5배 범위의 탄성치를 보이는 화학 수요에 대한 눈높이는 낮아지고 있으며, 2025년까지 이어질 설비 증설은 여전히 부담 요인으로 작용.
-현재 손익분기점 수준의 시황에서 NCC들의 가동률 조정이 반복될 것으로 예상되어 큰 반등이 없는 지루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 판단
-금호석유(HOLD, TP 15만원)와 대한유화(HOLD, TP 15만원)의 2023년 영업이익을 -61%, 적자전환으로 하향 조정, 2023년 하반기 투자심리는 부정적인 상황이 지속될 것이라 전망.
-기존 화학 사업이 아닌 신사업을 추 진하고 있는 전환 기업에 대한 관심이 필요
◆펀드 동향(25일 기준, ETF 제외)
▷국내주식형 -162억원
▷해외주식형 -117억원
◆오늘(30일) 주요 일정
▷유로존
-4월 M3 및 가계, 기기업 대출
-5월 소비자 기대인플레이션
-5월 경기기대지수
-5월 소비자신뢰지수
▷미국
-3월 S&P/CS 주택가가격지수
-5월 컨퍼런스보드 소비자신뢰지수
-5월 댈러스 연준 제조업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