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엔데믹(감염병의 풍토병화) 국면과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소비자 마케팅이 본격화된 지난 4월에 국내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점유율 1위 자리를 유지했다.
25일 시장조사업체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가정 시장에서 오비맥주와 ‘카스 프레시’가 각각 제조사와 브랜드 판매량 점유율 순위에서 1위를 기록했다.
브랜드별 순위에서 오비맥주의 ‘카스 프레시’는 42.6%의 점유율로 가정 시장의 모든 판매 채널에서 압도적인 1위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맥주 시장에서 오비맥주가 가장 집중하는 것은 소비자 만족과 품질력이다. 오비맥주는 최근 ‘대한민국 국제 맥주대회(KIBA 2023)’에서 1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중 카스 프레시와 카스 라이트는 각각 ‘아메리칸 스타일 라거(American Style Lager)’와 ‘아메리칸 스타일 라이트 라거(American-Style Light Lager)’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최고 수준의 품질을 인정받았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2분기의 시작이라는 중요한 시점에서 소비자들의 성원 덕분에 오비맥주와 카스가 좋은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으로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여름철 맥주 성수기를 맞아 서울재즈페스티벌, 대구 치맥 페스티벌 등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다양한 축제 현장에서 소비자들과 만날 계획이다.